천안시민 1000명, ‘호국의 꽃’ 만든다!
 
문화신문

천안시가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오늘미술관 프로젝트 ‘호국의 꽃’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미술관 프로젝트는 ‘오늘’가면 그곳이 바로 ‘미술관’이라는 뜻으로, 거리에 미술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작가로 참여하는 공공미술 전시사업이다.
▲     © 편집부

 
 
이번 제3회 전시 호국의 꽃은 3·1운동 당시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3000여 천안인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손뜨개로 만든 작은 꽃 3000개를 모아 31개의 큰 꽃 조형물을 제작해 가로수 등에 설치해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 신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무궁화꽃 그리기를 통해 큰 꽃 31개의 원안작가로 참여했으며, 천안수곡초등학교와 천안용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손뜨개 꽃을 만들었다.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사)충남 어린이 안전학교·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한줄두줄나눔봉사단·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부·백석대학교 교양대학 수강생 등 각계 시민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해 손뜨개 꽃을 만들고 있다.
 
참여하는 1000여명의 시민들은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의 자랑스러운 시민작가로 전시작품과 함께 작품도록에 수록된다.
 
시는 연말까지 작은 꽃 3000개를 완성하고, 내년 2월까지 고등학생·대학생·전시장소 인근주민 등과 함께 31개의 큰 꽃을 제작해 3~4월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대상지는 3·1운동 기념사업과 연계해 선정하며 시민제안도 받는다. 참여 또는 전시대상지 제안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21-249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입력: 2018/12/14 [15:03]  최종편집: ⓒ ccn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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